외상매입금이란? 텍스트 기반 Beancount 친화적 가이드: 공급업체 청구서 추적
· 약 6분
외상매입금(AP)은 이미 물품이나 서비스를 받았지만 아직 결제하지 않은 공급업체에 대해 기업이 지고 있는 채무를 의미합니다. 회계상에서는 외상매입금이 대차대조표의 유동부채로 분류되며, 일반적으로 1년 이내, 보통 30~60일 내에 상환해야 하는 금액입니다.
이 개념은 발생주의 회계의 핵심으로, 청구서가 도착하는 순간 비용과 해당 부채를 동시에 기록합니다(현금이 실제로 이동하는 시점이 아니라). 이 가이드는 텍스트 기반 회계 도구인 Beancount를 사용해 외상매입금 전 과정을 깔끔하고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방법을 보여줍니다.
빠른 요약
세부 내용에 들어가기 전에 핵심을 정리합니다:
- 외상매입금(AP) 은 공급업체에 대한 단기 채무를 의미합니다. 대차대조표의
Liabilities
섹션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 발생주의 vs 현금주의: 외상매입금은 발생주의 회계 체계에서만 존재합니다. Beancount는 발생주의 워크플로를 완벽히 지원하며, 웹 인터페이스인 Fava가 부채를 정확히 표시합니다.
- AP vs AR: 간단히 말해, 외상매입금은 기업이 빚진 금액이고, 외상매출금(AR) 은 다른 기업이 우리에게 빚진 금액입니다.
Beancount와 Fava에서 외상매입금이 위치하는 곳
외상매입금을 추적하려면 먼저 원장에 해당 계정을 선언해야 합니다. 일반적인 관례는 다음과 같습니다.
Liabilities:AccountsPayable
주요 공급업체별로 서브계정을 만들 수도 있습니다(예: Liabilities:AccountsPayable:ForestPaintSupply
).
Fava에서는 이 계정이 대차대조표의 Liabilities
아래에 표시됩니다. 클릭하면 모든 미결 및 결제된 항목 목록을 확인할 수 있어 채무 현황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습니다. 실제 예시는 Fava의 공개 예제 원장에서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