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Y vs. 북키퍼 고용: 비용에 민감한 창업자를 위한 Beancount 플레이북
창업자는 CEO, 영업, 제품 매니저, 그리고 부기까지 모든 역할을 겸합니다. 하지만 비즈니스가 성장할수록 거래를 조정하는 데 소비되는 시간이 현명한 부트스트래핑이라기보다 비용이 많이 드는 방해 요소처럼 느껴집니다. 그렇다면 언제 책을 넘겨줄 때일까요?
답은 통제권을 포기하는 것이 아니라 데이터에 기반한 결정을 내리는 것입니다. 여기서는 Beancount 원장을 활용해 DIY를 계속할지, 전문가를 고용할지 판단하는 방법을 소개합니다.
TL;DR: 시간당 340의 매출 손실을 의미합니다. 일반적인 원격 북키퍼는 월 $249부터 시작하며, 비즈니스를 실제로 성장시키는 데 필요한 시간을 확보해 줍니다.
1. 자신의 시간에 가격을 매기기
이 결정에서 가장 중요한 지표는 기회비용입니다. 비용을 분류하는 데 쓰는 1시간은 판매, 제품 개발, 전략 등에 쓸 수 없는 시간입니다.
계산은 간단합니다:
- 매달 부기 작업(조정, 코딩, 오류 수정)에 얼마나 많은 시간을 쓰는지 기록합니다.
- 그 시간을 본인의 청구 가능한 시간당 요율에 곱합니다.
- 외부 북키퍼의 월 요금(보통 $249/월 정도)과 비교합니다.
시간 비용이 더 높다면 명확한 위임 기회가 생긴 것입니다. 이 계산은 Beancount에서도 바로 할 수 있습니다.
; 자신의 시간에 대한 기회비용을 추적
2025-07-31 * "7월 부기 시간"
Expenses:Admin:BookkeepingTime 4.00 H ; 시간 단위 커스텀 유닛
Equity:OwnerTime -340.00 USD
; metadata: rate:85
여기서 H
는 “시간(Hours)”을 의미하는 커스텀 통화입니다. 시간을 직접 기록하고 price
지시문이나 스크립트를 사용해 달러 가치를 부여하면, 자신의 노동 비용이 재무 보고서에 명시적으로 나타납니다.
2. DIY의 숨은 비용 계산하기
시간 비용만이 전부는 아닙니다. DIY 부기는 월 고정 비용보다 훨씬 비싼 위험을 내포하고 있습니다.
- 세무 실수: 정리되지 않은 장부는 세무 담당자에게 악몽입니다. CPA는 기록을 정리하는 데만 시간당 400을 청구할 수 있습니다.
- 누락된 공제 및 IRS 벌금: 비용을 잘못 분류하거나 현금 거래를 기록하지 않으면 시간이 지날수록 벌금·이자·추가 세금이 발생합니다.
- 창업자 번아웃: 늦은 밤에 조정을 하는 정신적 피로는 실제로 고부가가치 활동(영업·제품 혁신)에 쏟아야 할 집중력과 에너지를 빼앗습니다.
Beancount 완화책:
bean-check
가 실패하거나 거래에 카테고리 태그가 없을 경우 커밋을 거부하는 Git pre‑commit 훅을 추가하면 오류를 크게 줄일 수 있습니다. 피곤할 때도 규율을 유지하게 해 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