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계 사이클, Beancount 스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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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무제표는 마법처럼 나타나는 것이 아닙니다. 이는 회계 사이클이라 불리는 구조화되고 반복 가능한 프로세스의 최종 산물입니다. 원칙은 보편적이지만, 사용하는 도구에 따라 경험이 크게 달라질 수 있습니다. 이 가이드는 강력한 텍스트 기반 회계 도구인 Beancount에 초점을 맞춰 회계 사이클을 단계별로 안내합니다.
Beancount의 텍스트 우선 접근 방식이 어떻게 번거로운 단계를 없애는지, 자동화해야 할 부분은 무엇인지, 그리고 재무 건전성을 가장 명확히 파악할 수 있는 보고서는 무엇인지 살펴보겠습니다. 🧑💻
TL;DR: Beancount 워크플로우
- Capture & Journal: 모든 거래를 깔끔한 복식부기 포스팅으로
.beancount텍스트 파일에 기록합니다. - Validate & Reconcile:
balance어설션을 사용해 원장이 은행 명세와 일치하는지 확인하고bean-check로 오류를 잡습니다. - Review: 조정되지 않은 시산표를 생성해 빠르게 sanity check를 합니다.
- Adjust: 발생비용, 이연비용, 감가상각 및 기타 기간 말 항목에 대한 조정 분개를 기록합니다.
- Re-review: 조정된 시산표를 확인해 모든 것이 정확한지 검증합니다.
- Publish & Close: 손익계산서, 대차대조표, 현금흐름표를 생성합니다. Beancount에서는 보고서가 날짜를 인식하므로 장부 마감은 선택 사항입니다.
이 흐름은 다음과 같이 시각화할 수 있습니다:
Step 1: 거래 캡처 및 기록
이것이 기본 단계입니다. 모든 재무 이벤트—판매, 구매, 은행 수수료—는 반드시 기록되어야 합니다. Beancount에서는 main.beancount와 같이 간단한 텍스트 파일에 거래를 생성함으로써 이를 수행합니다. 파일을 연도별로 나누어 관리할 수도 있습니다.
각 거래는 복식부기 규칙을 따라야 하며, 모든 포스팅의 합은 반드시 0이어야 합니다. Beancount이 이를 자동으로 강제합니다.
2025-08-10 * "Walmart" "사무용품 구매"
Expenses:Office:Supplies 45.67 USD
Assets:Bank:Checking -45.67 USD
- Pro-Tip:
#project-phoenix또는#client-acme와 같은 태그를 사용해 데이터에 차원을 추가하세요. 나중에 쿼리와 보고서를 훨씬 유연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